김천부곡사회복지관(관장 차호영)은 한국숲사랑봉사단 ‘숲꾸러기’와 함께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환경네트워크사업 실천중심 공동활동 ‘폭염대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환경네트워크사업 ‘김천그린투게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숲사랑봉사단 ‘숲꾸러기’의 지원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에 동참한 3,382명의 시민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를 구성했다. 키트에는 ▲써큘레이터 ▲쿨스카프 ▲썬스틱 ▲물파스 ▲열냉각시트 ▲매실청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응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으며, 보관과 재사용이 편리한 타포린 가방에 담아 전달했다.
숲꾸러기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키트에 담긴 물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폭염 발생 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의 일상을 돌보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방문 과정에서 확인된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관련 특이사항과 현장 의견은 복지관과 공유해 향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폭염이라는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지역사회 협력체계의 의미도 한층 강화했다.
활동에 참여한 숲꾸러기 회원들은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호영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기후위기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살피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환경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환경네트워크사업 ‘김천그린투게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를 연결한 실천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