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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 속초 해양경찰충혼탑 찾아 호국정신 기려

이남주 기자 입력 2026.10.12 10:08 수정 2026.10.12 10:08

2026 안보현장 견학 통해 순직 해양경찰의 숭고한 희생 되새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가슴에 새겨

“오늘의 평화는 누군가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집니다.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푸른 동해가 끝없이 펼쳐진 강원도 속초. 눈부신 가을 하늘 아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는 2026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속초시 해양경찰충혼탑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해양경찰들의 넋을 기리고, 투철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여영각 지회장, 남용우 협의회장, 박중예 여성회장, 여경동 수석부회장, 노정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함께해 안보의 의미를 되짚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행이 찾은 해양경찰충혼탑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해양경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공간이다.

충혼탑에 새겨진 추모의 글귀는 참석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충혼탑의 비문에는 조국과 겨레의 방파제가 되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해양경찰 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비문은 해양경찰 영령들이 남긴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와 국민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전한다.

참석자들은 비문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숙연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거센 파도와 험난한 바다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아끼지 않았던 이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바다는 우리에게 풍요와 삶의 터전을 안겨주는 공간이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거친 현장이기도 하다. 그 위험 속에서 임무를 다하다 희생한 해양경찰들의 이야기는 국가를 위한 헌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참석자들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책임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번 견학은 단순히 안보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넘어, 국가를 지키는 일의 가치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을 함께 생각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안보는 군사적 대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굳건한 의식, 공동체를 향한 책임감, 그리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회원들은 해양경찰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부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세대와 이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는 점에서 이번 견학의 의미는 더욱 깊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안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해양경찰충혼탑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회원들의 마음에는 묵직한 울림이 남았다. 충혼탑에 새겨진 글귀는 단순한 추모의 문장이 아니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이어가야 한다는 시대적 당부이자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의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저 국기를 바라보며 감동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며, 다음 세대에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푸른 동해를 바라보며 가슴에 새긴 감사와 다짐. 속초 해양경찰충혼탑에서의 발걸음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여정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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