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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교육 환경이라는 거센 파도를 넘어, 새로운 교육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의 원년’을 선포했다.
윤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 졸업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모교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또 윤 총장은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혁신이 올해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년 학생성장지원처를 신설하여 자율전공을 비롯한 학생의 진로, 생활, 상담, 취업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 구축과 AI시대를 대비한 플랫폼 개발과 교육 등 대학의 여러 교육 환경을 재정비하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그 어느 해보다 높아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 ‘One Team’으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 “혼자 가면 길, 함께 가면 역사”
김천대학교의 혁신 동력은 내부의 소통과 화합에서 나온다. 윤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수님들의 연구 열정과 직원들의 행정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총장실의 문을 항상 열어두겠다”며 ‘원 팀(One Team)’ 정신을 강조했다.
■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K-EDU의 허브’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김천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의 성장과 지역 상생을 견인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세계 30개국에서 모인 900여 명의 유학생과 함께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한 김천대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김천대만의 차별화된 유학생 지원 제도가 눈길을 끈다. 교수 및 선배 유학생과 가족처럼 연결되는 ‘GU Family’ 프로그램과 한국 학생과의 교류를 돕는 ‘버디 프로그램’ 등 밀착 케어 시스템은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나아가 유학생들은 김천 김밥축제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와 지역 탐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소통은 대학과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역 상생 모델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방 사립대학의 위기가 가중되는 현실이지만, 김천대학교는 구성원 간의 결속과 지역사회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윤 총장의 말처럼, 김천대학교가 써 내려가는 혁신의 행보가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지방 대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