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교육·문화·음악 예술

고요한 풍경 속에 담긴 삶의 온기… 박기욱 초대전, 예술로 김천의 여름을 물들이다

이남주 기자 입력 2026.08.06 13:33 수정 2026.08.06 13:33

김천소년교도소 담이음 갤러리, 8월 1일 개막

지난 8월 1일, 김천소년교도소 담이음 갤러리에서는 박기욱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이자 김천여자중학교장의 초대전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복동 김천시예총회장과 백성현 김천소년교도소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육계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작가의 뜻깊은 전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대전은 '고요한 오후'를 비롯한 자연의 풍경과 일상의 서정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했다. 화려한 기교보다 자연이 품은 생명력과 계절의 숨결, 그리고 삶의 여백을 섬세한 색채와 부드러운 붓놀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오래 머물게 했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예술을 나누어 온 박기욱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희망, 그리고 마음의 쉼을 화폭에 담아내며관람객들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가 열린 김천소년교도소 담이음 갤러리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초대전 역시 예술이 가진 치유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기욱 작가는 "이번 전시는 자연이 제게 들려준 이야기를 담아낸 작은 기록입니다. 작품을 감상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얻고,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작품의 기품을 전했다.



최복동 김천시예총회장은"박기욱 작가는 교육자로서 후학을 길러내는 동시에 지역 미술 발전에도 꾸준히 헌신해 온 예술인입니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전시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백성현 김천소년교도소장은 "담이음 갤러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을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작품의 전시회의 의미를 전했다.

 

 



저작권자 하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